○ 내용관찰
거대한 세상도 큰 국가도 작은 공동체도
누구가의 다스림 아래에서 이끌어집니다.
그것을 다스리는 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다스림을 받는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본문의 저자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가장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심지어 바다에 떠 있는 섬들 조차도
그 하나님의 다스림의 의해 가라앉지 않고
잠잠히 살아남음을 기뻐한다고 표현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만든 인간들은
그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스르고 있다고 합니다.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사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역하게 되면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그 다스림에 감사해야 합니다.
○ 연구와 묵상
조직에는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가정에도 그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문의 기준이 있고
국가에도 그 국가를 운영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기준이나 시스템을 어기게 되면 벌을 받게 되고
그 공동체도 점차 무너져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속한 공동체의 규정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시스템은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늘 그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 있고
그 공동체들이 불안하게 운영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시스템은 완벽합니다.
그 완벽함 속에 택함받은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시스템 속에 있는 기쁨을 모르고
감사함을 모른 채 자꾸만 뛰쳐나가려고 합니다.
인간의 죄의 본성 때문이며
자기를 드러내려는 교만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다스림의 이치를 깨닫고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 만이 완벽한 곳이며
그 하나님의 다스림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수치를 당하지 않고 승리하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시스템은 오늘도 내가
그 통치 속에 순종하며 살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속에 나를 안치시키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결단과 적용
1. 하나님의 통치의 한 수단이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느끼고 그 통치 속에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2. 하나님의 통치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소어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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