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1130_QT_시편95편_실패를 거울삼자

서정원 (JELOME) 2018. 11. 30. 08:22
○ 말씀 전문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3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8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9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10 내가 사십 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 내용관찰

저자는 출애굽 당시의 조상들의 잘못을 언급하며

그 잘못을 거울삼아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자고 합니다.

출애굽시대 광야생활의 막바지에서 발생한

므리바 사건을 통해 이 것을 권면합니다.

광야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한 갈증으로 하나님을 원망하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 앞에 사람들을 모으고

'물을 내라'라고 소리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사람들이 모이자

늘 불평불만만을 일삼는 백성들에게 화가났습니다.

그 화를 참지 못하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이나 치고

그리고는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물은 주되

모세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벌을 내리셨습니다.

이 일을 거울삼아 하나님을 섬기며

늘 믿고 찬송하는 백성이 되자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불순종하면 반드시 책임을 묻습니다.

명령에 따르지 않고 화를 낸 모세에게도 그랬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늘 불평불만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웠지만

참고 물을 주신 것이 그 사랑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제대로 기억하고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살아가는데 바쁘다며

이런 저런 핑게를 대며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습니다.

사람은 실패와 실수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는 반복하기 않겠다고 결단할 때입니다.

실패와 실수는 자기 스스로 경험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인간은 무수히 많은 실패와 실수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간접적 경험도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믿음에 대한 실패의 역사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여

내 실패와 실수처럼 받아들여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

소중한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화내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모세가 화를 내고 반석을 두드린 것은

물은 얻게 한 결과는 내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가정이든 직장에서 화를 내게 되면

의도하는 목적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