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저자는 출애굽 당시의 조상들의 잘못을 언급하며
그 잘못을 거울삼아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자고 합니다.
출애굽시대 광야생활의 막바지에서 발생한
므리바 사건을 통해 이 것을 권면합니다.
광야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한 갈증으로 하나님을 원망하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 앞에 사람들을 모으고
'물을 내라'라고 소리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사람들이 모이자
늘 불평불만만을 일삼는 백성들에게 화가났습니다.
그 화를 참지 못하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이나 치고
그리고는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물은 주되
모세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벌을 내리셨습니다.
이 일을 거울삼아 하나님을 섬기며
늘 믿고 찬송하는 백성이 되자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불순종하면 반드시 책임을 묻습니다.
명령에 따르지 않고 화를 낸 모세에게도 그랬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늘 불평불만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웠지만
참고 물을 주신 것이 그 사랑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제대로 기억하고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살아가는데 바쁘다며
이런 저런 핑게를 대며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습니다.
사람은 실패와 실수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는 반복하기 않겠다고 결단할 때입니다.
실패와 실수는 자기 스스로 경험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인간은 무수히 많은 실패와 실수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간접적 경험도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믿음에 대한 실패의 역사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여
내 실패와 실수처럼 받아들여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
소중한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화내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모세가 화를 내고 반석을 두드린 것은
물은 얻게 한 결과는 내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가정이든 직장에서 화를 내게 되면
의도하는 목적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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