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는 북이스라엘 족속을 말합니다.
이 북이스라엘이 멸망함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기자는 포도나무를 비유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것에서 구하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고 그곳 원주민 일곱 족속을 물리치시고는
이스라엘 백성을 포도나무 심듯 심으셨으며 그들을 잘 가꾸어서
풍성하게 살도록 보살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포도나무가 그렇게 잘 자라고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
마치 자기가 잘 나서 인것처럼 교만해지자
하나님이 그 포도나무를 이방인들에게 따 먹게 하시고
멧돼지들이 나무를 상하게 하고 들짐승이 먹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심으신 그 포도나무의 뿌리는 아직도 깊이 박혀 있으므로
예전처럼 하나님이 따스한 빛을 비춰주시기만 하면
다시 무성하게 자랄 수 있으므로 노여움을 푸시고
주의 빛을 비추듯 이스라엘을 다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연구와 묵상
돈이 없어서 굶주리고 있는 사람에게 돈은 구원입니다.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에게 건강 회복은 구원입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워 하던 사람에게 일터는 구원입니다.
구원에는 수많은 구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필요한 구원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100년이면 다 지나가는 구원의 제목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구원은 죽고 나서까지 계속되는 삶의 구원입니다.
바로 영혼 구원입니다.
우리가 바라보고 구해야 하는 구원은 바로 이 구원입니다.
이 구원을 바라보지 않으면 세상에서 얻었던 구원도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힘들게 구해주셨지만
그들은 세상의 유혹과 욕심에 빠져 진정한 구원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서 세상의 구원도 다 잃어버리고
훼손된 포도나무처럼 뿌리만 남아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잊고 살면
훼손된 포도나무처럼 앙상한 뿌리만 남아 있는 상태로
초라한 신앙, 초라한 인생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구원의 손길인 하나님의 빛 아래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빛 아래 머무르고 있는 자는 영원한 구원을 잊지않고
그 구원을 붙잡고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도 주의 빛, 주의 눈길 아래 머물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신앙_QT_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13_QT_시편82편_진정한 공의와 정의 (0) | 2018.11.13 |
---|---|
181112_QT_시편81편_은혜를 기억하라 (0) | 2018.11.12 |
181109_QT_시편79편_내 후손들의 행복 (0) | 2018.11.09 |
181108_QT_시편78편_자손들을 축복받게 하려면 (0) | 2018.11.08 |
181107_QT_시편77편_불면의 고통을 이기는 방법 (0) | 201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