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법을 집행하는 재판관과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에게
공의와 정의로 판단하고 이끌라고 합니다.
주어진 재판관과 지도자의 자리는
하나님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라고 준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판단하고 이끄는지를 보고 있음도 기억해서
하나님의 시각에서 보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다스리다 보면
마치 자신이 절대자인 것처럼 착각하게 될 수도 있음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은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일터에서든
서 있는 자리가 높아질수록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가정에서 가장이 되면
자기 말이 절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직장과 일터에서 직급이 올라가면
자기 주장이 절대적으로 수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마치 절대 권리를 받은 것처럼
대우받기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는 하나님의 자리인데
하나님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관리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감당하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는 똑 같이 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을 더 소중히 보살피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는 똑같이 주어지는것을 공평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평은 없는 자에게 더 주는 것입니다.
세상의 공의와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다시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공의와 정의의 실현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생각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실행토록 도와주소서
2.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더 배려하고 도우는 하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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