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전문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 내용관찰
다윗이 인생을 살아 오면서 겪은
말에 대한 고백의 말입니다.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살기까지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아부와 충언 속에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충언보다는 그에게 달라붙어서
아첨하고 결국은 그를 배신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몰락의 길을 가는 것을 보아왔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 하나님의 말씀은 정제된
거룩하고 진리의 말씀이라고 고백합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기를 소망합니다.
○ 연구와 묵상
말은 칼보다도 무섭다고들 합니다.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은 사람만이 가진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기에
인간에게도 그 말의 능력도 주신 것입니다.
그런 소중한 말을 우리는 함부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하나님을 닮아 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말의 소중함을 깨달아
죽음을 부르는 곳이 아니라 창조를 만드는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것인가를
늘 읽고 묵상하고 머리속에 기억해서
그것이 삶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 인간에게 주신 소중한 말의 기능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잘 사용하여
이웃을 구원하고 살리는 도구로 삼고
가족들이 힘듦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가지는 수단으로 삼아야 합니다.
직장에서 지시의 도구로 삼지 말고
섬김의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사용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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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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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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