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717_QT_시편8편_하나님의 관점에서 산 다윗의 노래

서정원 (JELOME) 2018. 7. 17. 08:52

○ 말씀 전문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 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내용관찰

다윗의 인생을 살펴보면

그가 편안하게 보낸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목동으로 지내다가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에도

사울에게 쫓겨 다니는 기간이 아주 길었으며

왕이 된 후에도 아들의 반란으로 도망자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한 삶에도 불구하고 그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첫머리와 끝의 고백이 동일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는 온 인생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살아왔습니다.


○연구와 묵상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크게 두가지로 분류합니다.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입니다.

일반적인 견해로는 낙관주의가 좋다고 하지만

지나친 낙관주의가 주변을 걱정스럽게 할 때도 많습니다.

좋은게 좋다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걱정을

우리는 요즘 이 시대에 아주 많이 바라봅니다.

세상을 삐딱하게만 바라보고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곁에서 떠나가게 합니다.

이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사람도

좋을 때는 헤헤거리다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화를 내고 주변을 불안하게 하기도 합니다.

다윗은 이러한 낙관주의나 비관주의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관점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작은 환경 변화에 일희일비 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오묘한 신비로움을 깨닫게 되고

강한 사람에게 빌붙지도 않고

연약한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눈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은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항상 힘든 일만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세상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