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327_QT_에스라4장_끈질긴 사단의 훼방

서정원 (JELOME) 2018. 3. 27. 09:13
○ 말씀 전문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의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경영을 저희(沮戱)하였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저희가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을 고소하니라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소한 그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기타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강 서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한다 하였더라
11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서편에 있는 신복들은
12 왕에게 고하나이다 왕에게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우리의 곳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지대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며 그 성곽을 마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필경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 우리가 이제 궁의 소금을 먹는고로 왕의 수치 당함을 참아 보지못하여 보내어 왕에게 고하오니
15 왕은 열조의 사기를 살피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열왕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훼파됨도 이 까닭이니이다
16 이제 감히 왕에게 고하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을 필역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서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17 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한 저희 동료와 강 서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18 너희의 올린 글을 내 앞에서 낭독시키고
19 명하여 살펴보니 과연 이 성읍이 예로부터 열왕을 거역하며 그 중에서 항상 패역하고 모반하는 일을 행하였으며
20 옛적에는 예루살렘을 주재하는 큰 군왕이 있어서 강 서편 모든 땅도 주재하매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저에게 다 바쳤도다
21 이제 너희는 명을 전하여 그 사람들로 역사를 그치게 하여 그 성을 건축지 못하게 하고 내가 다시 조서 내리기를 기다리라
22 너희는 삼가서 이 일에 게으르지 말라 어찌하여 화를 더하여 왕들에게 손해가 되게 하랴 하였더라
23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저희가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역사를 그치게 하니
24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전 역사가 그쳐서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이르니라


○ 내용관찰

이스라엘 자손들이 포로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에, 그 땅의 이방인들이 찾아와

성전건축에 그들도 참여하게 해 달라고 떼를 씁니다.

하지만 그들의 속샘을 아는 유다의 지도자들이 거절합니다.

그러자 그 대적들의 훼방이 끈질기게 이어집니다.

그들은 바사의 왕에게 탄원서를 보내어 이스라엘인들이

성전을 재건하게 되면 바사를 배반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성전중단 명령을 이끌어 냅니다.

이 훼방으로 인해 17년간 성전재건이 중단되게 됩니다.


○ 연구와 묵상

믿지 않는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전도를 해 보면 알게 됩니다.

새로운 한 영혼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사단이 죽자살자 막기 때문입니다.

잘 섬기던 성도에게도 사단이 찾아와

그의 신앙을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재건을

사단은 17년이나 막았습니다.

사단의 이 끈질김을 이기기 위해서는

끝없는 기도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조금씩 조금씩 나를 인도해 가십니다.

사단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미혹하기도 하고 걸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넘어야 할 몫입니다.

사단의 존재를 기억하고 싸워 이기는

승리의 하루를 이어갑시다.


○ 결단과 적용

1. 화를 내는 삶, 불만의 삶은 사단의 승리요

   평강의 삶, 기쁨의 삶은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하나님이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


○ 기도제목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