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329_QT_에스라6장_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

서정원 (JELOME) 2018. 3. 29. 09:10
○ 말씀 전문
1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 둔 곳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2 메대도 악메다 궁에서 한 두루마리를 얻으니 거기 기록하였으되
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4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5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 기명을 돌려 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지니라 하였더라
6 이제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7 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로 하나님의 이 전을 본처에 건축하게 하라
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9 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10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11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變改)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 더미가 되게 하라
12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들이 신속히 준행한지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력으로 인하여 전 건축할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 전을 건축하며 필역하되
15 다리오 왕 육 년 아달 월 삼일에 전을 필역하니라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전 봉헌식을 행하니
17 하나님의 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일백과 숫양 이백과 어린 양 사백을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둘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반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정월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케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무릇 스스로 구별하여 자기 땅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을 버리고 이스라엘 무리에게 속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다 먹고
22 즐거우므로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로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저희에게로 돌이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전 역사하는 손을 힘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느니라


○ 내용관찰

스룹바벨과 예수아 등이 성전재건을 다시 시작하고

제지하는 바벨론 총독들에게 왜 해야하는지를 주장하자

바벨론의 총독들이 다리오 왕의 뜻을 묻는 상소를 올립니다.

그러자 다리오 왕은 국가의 귀중품 보관고를 뒤져서

그의 선조 고레스 왕이 명령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다리오가 찾은 그 문서에는 분명히

유다 백성들을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고,

그들은 성전을 재건할 것이며

그들이 성전재건에 필요한 경비들은

바벨론 왕궁에서 지원할 것과

선조 느부갓네살 왕이 뺏어 온 성전 기물들을 모두 돌려주어

재건되는 성전 안 제 위치에 두게 하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다리오는 더불어 자신의 칙령을 내리되

고레스 왕이 지시한 대로 할 것과

자신이 내린 칙령을 조작하는 자는 결코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에 바벨론에서 파견된 총독들이 그 명을 따랐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6년만에 성전 재건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대한 봉헌식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유월절도 부활시켜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성전 재건에 대한 사단의 훼방과 이방 민족들의 방해가 계속되었지만

유다 백성들은 그들이 옳다고 믿은 성전재건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게 되기까지는 수만번의 넘어짐이 있습니다.

그 넘어짐에 포기하지 않고 또 일어서서 걸었기에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수많은 난관들이 찾아옵니다.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면 사업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거대한 방해를 뚫고 다리오 왕을 통해 방해물들을 제거하게 되자

그 이후부터는 술술 일이 잘 풀림을 보여줍니다.

삶에서 찾아오는 이러한 고비를 포기하지 않고 넘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남편은 교회에 나오지 않고 부인만 나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편을 전도하기가 참 쉽지 않은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게 됩니다.

끝까지 삶으로 보여주고 기도하여 함께 교회에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 힘든 일이 선한 일이라면 그것을 막는 그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 결단과 적용

1.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타협하고 즐기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이 하나님의 일 옳은 일인질데

   완벽하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회사가 탄탄한 회사로 다져져서 사원들의 든든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체계를 정착시켜가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