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요시야가 바른 신앙을 갖도록 교육하면서
그가 제대로 왕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러자 요시야는 16세가 되어 하나님을 찾았으며
산당과 우상들을 척결하는 등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26세가 되었을 때 성전을 수리하기 시작했고
수리 과정에서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율법책을 통해 유다가 그동안 수많은 죄를 범했고
결국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을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여선지자 훌다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훌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 앞에 선하게 살아온 요시야에게는 그 저주 받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요시야는 모든 백성을 이끌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 회개하고
언약의 말씀을 읽고 그 언약대로 살 것을 명세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요시야가 살아있는 동안 그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 연구와 묵상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들은
성인 성도들의 교육과 전도에만 집중합니다.
유아나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은 시킬만한 강사도 없을뿐더러
거기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아쉬워 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냥 시간만 보냅니다.
얼마전에 우리 교회의 이런 사정을
큰 교회에서 청소년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한 집사님께 얘기하며
큰 교회도 어렵겠지만 교사들을 양성하여 작은 교회에 파견해서
청년부 양성 사역을 좀 도와주면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그 집사님의 말은 대형교회도 교사가 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육시키기 보다는 그들도 양육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부른 사람들의 얘기같이도 느껴졌지만
정말 우리는 우리 스스로 청소년과 청년부의 양육을
진정으로 걱정하며 신앙생활을 하는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맞춰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을 잘 약육할 수
있는지 커리큘럼을 찾아 보고 있는지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지금 두 분의 집사님이 영유치부와 청소년부를 맡아서
열심히 해 주고 있지만
나를 포함한 다른 성도들은 전혀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어른들이야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스스로 성화의 길을 걸어가게 되겠지만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오늘 요시야를 통해 알게 되면서 이제라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살펴보고 도울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신앙_QT_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321_QT_역대하36장_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 (0) | 2018.03.21 |
---|---|
180320_QT_역대하35장_요시야의 유월절 (0) | 2018.03.20 |
180316_QT_역대하33장_변덕쟁이 (0) | 2018.03.16 |
180315_QT_역대하32장_사람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0) | 2018.03.15 |
180314_QT_역대하31장_선순환 (0) | 201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