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다윗 통치 후반의 일입니다.
그의 영적 무장이 해이해져 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의지하던 마음이 옅어지고
사람의 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압을 시켜 백성을 계수하라고 명령합니다.
마지못해 계수에 나선 요압은 계수는 하되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빼고 계수하여 보고하였습니다.
다윗의 이 교만에 노한 하나님이
세 가지 징계를 제시하고 다윗에게 택하라 하였으며
그 때야 다윗은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징계를 거두지 않으시고
온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려 무려 칠만명을 죽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 다윗이 무릎을 끓고 용서를 구하자
그는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께 용서의 제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다윗은 오르난에게 금 육백세겔을 주고 그 땅을 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고
천사가 칼을 칼집에 넣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세상일에도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이 부여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덮고 가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책임을 요구하십니다.
다윗이 인구를 계수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인구계수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을 믿은
전형적인 교만입니다.
이전에 다윗이 수많은 전쟁을 했지만
한번도 자기 군사를 믿고 전쟁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승리하였고 하나님도 기뻐하셨습니다.
그러한 믿음이 사라진 것은 영적 해이함이 찾아오도록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그는 수많은 백성을 전염병의 죽음으로
내어모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한 책임을 물으신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섬기는데
영적 해이함에 빠져들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영적 무장은 우리가 평생해야 할 일이며
중간에 쉴 수 없는 일상의 일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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