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9_QT_역대상16장_신앙의 본질

○ 내용관찰

언약궤를 옮긴 다윗은

그 언약궤를 준비한 장막 안에 두고

하나님을 위한 예배를 드립니다.

레위인들을 중심으로 찬양단을 꾸리고

율법에 철저히 준하여 예배를 드린 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녀노소 구분없이

각 사람에게 떡 한 덩이와

야자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직접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하며

모든 백성들이 날마다 이러한 신앙의 생황을 하도록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백성에게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게 하고

자신도 자기 집을 축복하려고 돌아갔습니다.

○ 연구와 묵상

다윗은 언약궤를 모셨지만

그 언약궤를 앞에 두고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그 언약궤와 함께 하신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린 후 음식을 모든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근래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면서도

본질인 하나님을 바라보고 드리는 것이 아니라

교회나 목사를 바라보고 섬깁니다.

신앙생활을 본질인 예배와 사랑이 아니라

교인들과의 교제에 치중하고

헌금한 재물을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곳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먹고 마시고

뭉쳐서 여행하고 행사하는 데 쓰며 즐거워합니다.

자기 교회를 치장하는데 쓰며 허뭇해 합니다.

만나서 예배나 모임을 끝내면

무엇을 먹어러 갈지에만 관심을 둡니다.

목사들도 본질인 하나님이 아니라

교인들의 눈치를 보며 목회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 본질을 얘기하면

요즘은 그렇게 하다가는

교회 나오는 사람들이 없어진다고

타박을 줍니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다 우상일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역의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본질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신앙인으로서의 본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2. 삶의 본질에 충실한 일상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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