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118_QT_역대상15장_정석과 순리

서정원 (JELOME) 2018. 1. 18. 05:11

○ 내용관찰

규례에 따르지 않고

자기가 편리한 방법대로

여호와의 궤를 옮기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궤를 옮기던 웃사는 찢겨 죽고

궤는 오벧에돔의 집에다 임시 거치시킨 다윗은

자신의 의도는 선하였으나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먼저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레위 자손을 계수하였으며

그들의 수장들을 불러 몸과 마음을 성결케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직접 궤를 어깨에 메도록 하였고

그 자손들이 찬송을 하면서 하나님의 궤를

옮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규례에 따라 수송아지 일곱마리와

숫양 일곱마리로 정성껏 제사를 지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요즘은 전국 각처에 고속도로가 뚫려서

명절 때도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예전엔 명절 때 고향을 가려면

최장 19시간반이나 걸린적도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면 국도로 내려서 가면 좋을 듯 하여

내렸다가 아예 꼼짝을 못하고 갇혀버리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는 그래도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조금씩이라도 가는데 국도는 꼼짝을 안하니

곁에서 지켜보던 아내가 순리대로 안한다고

핀잔을 주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윗이 규례대로 하지않고 편한대로 궤를 옮기려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산 것도

정석과 순리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웃사가 성결하게 하지않고

평소 입고 있던 옷, 평소 하던 마음 자세 그대로

궤를 옮겼듯이 우리도 예배의 자리로 나올 때

몸과 마음을 정결하지 않고 나오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건성으로 성의없이 드리지는 않는지

정성을 다하는지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가까이 하셔야 할 분이지만

함부로 하셔도 되는 분이 아닙니다.

다윗이 첫번째 궤의 이전에 실패하고

절처히 반성하고 규례를 회복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정석과 순리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그 길이 비록 불편하고 힘든 길일지라도

그 길로 따라 가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