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219_QT_열왕기하16장_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서정원 (JELOME) 2017. 12. 19. 05:44

○ 내용관찰

유다 왕 아하스는 이웃 나라 앗수르를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섬기는 신을 따라 섬겼습니다.

앗수르가 신생아를 제단에 바치는 우상숭배를 하자

그 또한 따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이웃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아하스는 성전과 왕궁 곳간을 털어

그 은금들을 앗수르 왕에게 보내 도와달라고 합니다.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셋 왕이 그 청을 듣고 올라와

아람을 치고 아람왕 르신을 죽입니다.

아하스가 앗수르를 방문하여 감사를 드렸으며

그곳의 제단을 보고 그 구조와 제도를 그려서

자기 나라의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 그대로 만들게 합니다.

우리야는 기존의 성전에 있던 물건들을 치우고

그 속에다 앗수르의 이방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에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각자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은사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을 잊은 채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합니다.

아하스에게는 여호와라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앗수르의 강성함을 부러워한 나머지

여호와 섬김을 잊고 앗수르를 따라 우상 섬기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다가 앗수르만 더욱 강대해지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자기의 장점을 버리지 않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우리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잊은 채

세상의 것에만 마음이 팔려 살아서는 안됩니다.

자기 분수에 맞지않게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대로 펑펑 기분내며 살다가는

쪽박차기 일수입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 정체성을 잃지 않고 그 정체성을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정체성은 하나님을 믿는 것임을

이 아침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출발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나는 주에 속한 사람, 주를 따라가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이 정체성을 잊지 않고 거기에 걸맞게 사는 오늘 하루가 되겠습니다.

2.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고,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사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3. 늘 환한 모습으로 가족과 직장 동료들을 대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4.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