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8_QT_열왕기하15장_리더의 모습

○ 내용관찰

최대의 혼란기라 볼 수 있는 이스라엘의 모습니다.

여로보암의 아들 스가랴라 왕에 오른지 6개월만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반영하여 왕이 됨으로써

여호와가 경고하신 대로 예후 왕가가 끝납니다.

살룸이 왕위 찬탈을 한 1개월 만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또 반란으로 살룸을 죽이고

왕위에 오릅니다.

그는 디르사가 고분고분 따르지 않자 그 성을 치고

아이를 밴 부녀자들까지 도륙하였습니다.

이 혼란기를 틈타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자

므나헴은 두려운 나머지 자기 나라 부자들을  강탈하여

그것들을 앗수르 왕에게 주어 돌아가게 합니다.

30년을 다스린 므나헴이 죽자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되어 2년간 다스렸지만

다시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왕위에 오릅니다.

20년간 그가 다스린 후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왕이됨으로써

이스라엘엔 다시 새로운 왕조가 들어섭니다.

모든 왕들은 하나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왕조들이었습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은 이스라엘에는

평온한 때가 없었습니다.

왕위를 찬탈한 개인들의 욕심으로 인해

수많은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특히 므나헴의 시대에는 더 심하였습니다.

그는 안으로는 백성들을 도륙하고 재산을 강탈하는

강압의 정치를 하면서도

밖으로는 유약하기 그지없어

자기백성을 지키기는커녕

백성들 것을 빼앗아 적에게 바치는 아둔한 리더였습니다.

이 시대에도 그런 리더들이 있습니다.

가족들은 궁핍하게 버려둔 채로

밖으로 나가면 자신은 번듯하게 차려입고

선심을 쓰며 사는 가장도 있습니다.

일터에서도 아랫 사람들은 달달 볶으면서

자기의 승진을 위해 윗 사람에게는 아부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나를 위해서는 철저히 엄격하고

가족과 일터의 동료들을 위해서는

너그럽고 인자한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므나헴과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한 자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