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027_사무엘하17장_후새의 계략과 아히도벨의 계략

서정원 (JELOME) 2017. 10. 27. 08:40

○ 내용관찰

압살롬의 신임을 받은 아히도벨은

자신에게 군사 일만이천을 주면

다윗을 추격하여 죽이고

그를 따르던 백성들을뺏어 오겠다고

압살롬에게 말합니다.

그러라고 한 후 압살롬은

이 계략을 후새를 불러 설명한 뒤 그의 의견을 묻습니다.

후새는 원래 다윗을 따르던 자로

압살롬에게 거짓으로 위장 전향한 자이므로

아히도벨의 계략으로 다윗이 다치겠다 싶어서

압살롬에게 아히도벨의 계략은 아주 위험한 것이며

다윗을 치려면 온 이스라엘을 통해 대군을 꾸려

압살롬이 직접 공격해야만 이길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압살롬이 대군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사람을 다윗에게 보내어

아히도벨이 추격하고 있으니 빨리 요단 강을 건너

도망하라고 전해 줍니다.

다윗이 요단을 건너 도망가 버리자

아히도벨은 자신의 계략이 실패한 것을 깨닫고는

문책이 두려워 자결하고 맙니다.


○ 연구와 묵상

아히도벨은 왕의 신임이라는 큰 축복을 얻었는데도

자족하지 못하고 더 큰 전공을 세우려고 욕심을 냅니다.

그러다가 실패한 일생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몹시 중요합니다.

내게 주어진 것에서 부족한 것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준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만 과욕을 부리지 않고

자충수를 두지 않게 됩니다.

자족하게 되면 경망하게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모든 일을 느긋하게 바라보고

제대로 실행해 갈 수 있습니다.

쫓기듯 서두르게 되면 무슨 일이든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주어진 환경, 비록 그것이 힘들고 지치게 하는 것일지라도

감사하는 마음, 자족하는 마음으로 대하게 되면

그 역시 또 다른 축복의 결과로 다가 올 것입니다.

기대하던 대로 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자족하는 마음, 하나님의 뜻인가 하며

새로 힘차게 시작하는 오늘이 되고자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하나님은 내가 기대하던 일에 대해 백전백승하게 하시지는

   않음을 기억하고, 다시 힘을 내서 시작하는 하루를 맞이하자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