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3_QT_사무엘하14장_다윗이 압살롬을 불러들이다

○ 내용관찰

후계자로 여겼던 압살롬이

배다른 형제 암논을 죽이고

그술 땅으로 도망가 산지 3년이 되자

다윗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이를 눈치 챈 요압이 한 여인을 꼬드겨서

다윗의 마음에 아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핑게를 만들어 줍니다.

요압이 시킨 줄을 알게 된 다윗은

요압이 압살롬을 데리고 오는 것을 눈감아 줍니다.

하지만 아들의 얼굴은 보지 않으려고 하고 방치합니다.

그러자 압살롬이 요압을 불러

자신을 아버지와 대면하며 살아가도록 

중간에서 잘 조율해 달라고 합니다. 

결국 다윗이 압살롬을 불러 부자간에 화해를 합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은 다윗이 밧세바를 취했을 때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죽이는

분명한 징계를 하였었고

회개하자 다시 다윗을 사랑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다윗은 압살롬이 암논을 죽인데 대해

명확한 징계도 내리지 않았고

그가 돌아왔음에도 화끈하게 용서하고 사랑하지도 않는

어정쩡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국 이것이 나중에 압살롬이 폐륜아가 되게 합니다.

우리는 징계가 필요하면 명확히 징계하여

그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어야 하며

징계를 끝내고 나면 다시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정쩡한 상태에서

뒤에서 비난만 한다거나

혼자서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서로에게 나쁜 관계만 지속하게 합니다.

어정쩡한 태도는 자녀의 양육에서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