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압살롬의 죽음으로 인해
다윗이 슬픔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요압은
그를 찾아가 항의 합니다.
당신이 아들의 죽음을 그렇게 슬퍼하고 있으면
당신을 위해 전장 나가 싸운 백성들은
마치 당신 아들을 그들이 죽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겠냐고
그러면 당신 아들이 살고
백성들이 패해서 다 죽었으면 좋겠냐고 질책합니다.
다윗은 그의 말을 옳게 받아들이고 다시 권위를 찾습니다.
그리고 도망길을 버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 옵니다.
그가 돌아 오자 그를 따르지 않았던 사람들이
용서를 구합니다.
시므이가 용서를 빌자 용서를 하였고
므비보셋이 변명을 하자 그 또한 용서를 하였지만
다만 그의 재산의 반은
자기를 도운 시바에게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또한 도망길에서 크게 도와 준 바르실래에게는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자 합니다.
바르살레는 보답은 마음 만으로 충분하다며
늙어 거동이 어려우니
고향에 그냥 남아 살도록 해 달라고 합니다.
다윗은 흔케히 허락하고
대신 그가 추천한 김함을 데리고 돌아옵니다.
○ 연구와 묵상
다윗이 아들의 죽음에 대해 슬픔에 잠김은
인간으로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의 위치는 사적인 일에만 매달려 있을 신분이
아니라 만백성을 이끌어야 할 리더의 위치입니다.
리더는 리더의 입장에서 전체를 바라보며 행동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었다고
의기소침하거나 좌절하고 있으면
가족 모두가 풀이 죽게 되고 눈치만 살피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 있었던 문제로 인해
직장에서 까지 심기를 무겁게 하고 있으면
부서원들의 마음이 편하지 않고 눈치를 보게 됩니다.
리더는 개인적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그것을 속으로 감추고 전체를 생각하며
강한 리더십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개인적 감정을 드러낼 때도
때와 장소를 가릴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감정에 따라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그대로 내밷지 말고
먼저 자제하고, 정제된 상태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하자
감정이 내재된 표현은 순간적으로는 시원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결국 나를 패배의 길로 이끔을 기억하고
감정에 따른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자
2.
○ 기도제목
1. 추수감사절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축복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것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추수감사절을 통해
나의 신앙이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이웃과 가정과 직장에서 더 큰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3.
4.
5.
6.
7.
8.
'신앙_QT_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031_QT_사무엘하21장_3년의 기근 (0) | 2017.10.31 |
---|---|
171030_QT_사무엘하20장_세바의 반역 (0) | 2017.10.30 |
171028_QT_사무엘하18장_압살롬이 패하다 (0) | 2017.10.28 |
171027_사무엘하17장_후새의 계략과 아히도벨의 계략 (0) | 2017.10.27 |
171025_QT_사무엘하16장_연단 당하는 다윗 (0) | 201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