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0925_QT_여호와가 사울을 버리다

서정원 (JELOME) 2017. 9. 25. 08:09

○ 내용관찰

왕이 된 사울에게

여호와가 첫 명령을 내립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

길에서 대적한 아말렉을 쳐서

그 족속과 소유를 멸절시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은 아말렉을 쳐서 그 왕 아각을 사로잡고

모든 백성을 멸절시켰으나 그들의 소유 중에서

기름진 양과 소는 죽이지 않고 남겨 택했습니다.

이를 아신 여호와는

사울을 왕으로 택한 것을 후회하시고 버렸습니다.

사울이 기름진 양과 소는

주께 제사지내기 위함이라 변명하였지만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

하며 꾸중하였습니다.

이후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 연구와 묵상

둑이 무너짐은

작은 개미들의 굴로 인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큰 덩어리만 생각하지

작은 것을 지키는 것에 소홀할 때가 많습니다.

가랑비에도 옷은 젖습니다.

작은 욕심은 하나님이 못본 채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욕심을 저지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아멜렉을 진멸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취득물에 욕심을 내어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작은 욕심을 먼저 경계해야 합니다.

그 작은 욕심이

우리의 영혼에 흠을 내고

그 흠이 자라서 암덩어리가 됩니다.

맑은 영혼은 작은 것으로부터 오염됨을 기억하고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한 주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