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61120_설교정리_사망에서 생명으로

서정원 (JELOME) 2016. 11. 20. 13:39

요한복음 (516~30) 사망에서 생명으로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

     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

     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

     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

     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

     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

     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

     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중 략 --------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

     로 나오리라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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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의 맛에 취해 사는 우리는 현재의 부와 명예, 안락함이 마치 언


제나 지속될 듯 여기며 삽니다. 언젠간 죽음이 다가오고 그 죽음 이후에


자신이 어떻게 될지도 모른 채, 아니 어쩌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


로 피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죽음 이후에


영생의 천국이 다가옴을 늘 기억하고, 생명 가진 자의 모습으로 살아 가


야 합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핍박과 박해를 감수하고도  38년 병자


를 구원해 주신 것처럼 우리의 생명을 구원해 주셨음을 말입니다.  그리


고 믿지 않는 자들은 이 진리를 빨리 깨닫고 생명의 삶을 구해야 합니다.


그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려면……



1.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믿어야 합니다.


38년 병자를 치료하고 난 후 유대인들이 더욱 예수님을 핍박할 때 예수


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일하시는 모습 그대로 일하고


있음을 설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아들


이라 칭한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신앙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없이는 생명의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2. 예수님을 하나님의 심판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심판주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


실 때 가장 먼저 하실 일이 심판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심판


주이심을 믿을 때에만 부활의 심판에서 생명으로 부활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시각에서는 이것이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선한 자와 악한 자의 구분입니다. 아직도 예수님이 


판주라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언제 오실 지 모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3. 예수님을 하나님의 구원자로 믿어야 합니다.


사람은 모두 죄인입니다. 누구든 정말 자신을 정직하게 되돌아 보면 


를 인정할 것입니다. 비록 주변이 나를 선한 자로 일컬어 주더라도 그것


은 단지 외견상 드러나는 부분일 뿐이고 또 설혹 나 자신이 스스로 선하


다고 느끼더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엔 죄인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사망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피할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


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아 생명의 길을 약속 받은 자는  이 땅에  살면


서 생명 가진 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