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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_QT_C_여호수아19장_시므온 자손의 기업

서정원 (JELOME) 2022. 9. 8. 09:23

○ 말씀전문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27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 묵상

드디어 땅 나누는 일이 끝났습니다. 제비뽑기는 여호와 앞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의 결정으로 각 지파의 소유가 결정되고 그것이 대대로 이어집니다. 많이 받으면 자손대대로 윤택해지고 적게 받으면 대대로 궁색하게 살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모두가 눈을 부릎뜨고 배분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배분된 결과에 대해 아무도 이의가 없습니다. 불평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는 얻게 된 것을 나눌 때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남의 것이 커 보이고 내 것이 적어 보입니다. 내게 주어진 것으로 충분한 경우에도 무조건 더 많이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는 냉장고에는 썩어 나가는 것들이 넘치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이 받은 지분에 대해 불만없이 받아들이는 것에는 그 배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내 눈에는 유다 지파의 헌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다 지파는 이미 분깃을 배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이 받은 것이 필요보다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배분 받은 것 중에서 일부를 떼어 시므온 지파에게 주었습니다. 시므온 지파가 유다의 분깃 중에서 받음으로 인해, 남은 지파들의 파이가 커졌습니다. 유다의 이런 솔선수범 덕에 나중에 예수님이 유다 혈족에서 나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을 받을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다름이 있습니다. 우리도 과욕을 부리지 않고 선의를 베풀면 나중에 우리 자손들이 축복을 받습니다. 불필요하게 과욕을 부려 냉장고 음식이 썩어 나가는 것과, 내 자식과 자손들이 축복받는 것, 어느 것을 택하겠습니까? 둘째,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결과에 순종하였습니다. 제비뽑기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이루어졌습니다. 51절입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임을 그들은 잘 알았습니다. 그 공의의 하나님이 하시는 것에 어떻게 토를 달겠습니까?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지는 몫에 만족하고 순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가 보여야 할 모습입니다. 그래야만 세상이 조용합니다. 평안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제게 주신 은혜와 축복이 넘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런 능력도 빽도 없는 제가 이만큼 누리며 살아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과욕을 부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그 자리에 감사한 마음으로 채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