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신명기

220718_QT_C_신명기17장_기쁨으로 시작하라

서정원 (JELOME) 2022. 7. 18. 08:24

○ 말씀전문

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희 가운데에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령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4 그것이 네게 알려지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조사해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7 이런 자를 죽이기 위하여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8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16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 묵상

월요일 아침인데도 왠지 마음이 무겁고 우울함을 느낍니다. 회사에 도착하여 오늘 찬송할 찬송가를 펼쳤습니다. 찬송가 463장입니다.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내 무거움, 내 우울함이 어디서 왔나? 진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신자되렴이 사라지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닮고 싶음이 내 마음에서 떠나갔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리 통증을 핑계로 온라인 예배로 그치고, 말씀을 깊이 새기기 보다는 내가 할 일을 더 중시한 주일이 되었기에, 내 마음에 기쁨과 활력이 다시 충전되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야 할 주일 임에도 내 소견과 내 계획을 앞새워 내가 주인인 삶을 살았으니 무슨 기쁨과 에너지가 남아 있겠습니까? 내 일, 내 생각이 우상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내 마음이 나를 꼬드겨 다른 것을 섬기자 하고, 나는 그것을 용납했습니다. 그 꼬드긴 나를 죽이라 하십니다. 나를 바라보면 비전이 없습니다. 나를 바라보면 걱정 투성이입니다. 몸이 아프고 괜한 걱정이 나를 휩씁니다.

이제라도 재판장 앞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새 한 주가 시작된지 벌써 하루가 지나가고 벌써 월요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고 나에게 에너지를 충전시켜주시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이 한 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나를 찾아주시고, 나를 인도하시고 나에게 에너지를 충진해 주옵소서. 그래서 다시 기쁨과 활기참으로 이 한 주를 시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