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40817_설교정리_모든 행복과 희망의 뿌리

서정원 (JELOME) 2014. 8. 17. 20:36

 

마가복음 (161 ~ 13) 모든 행복과 희망의 뿌리

01 안식일지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

    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능 사다 두었다가 

02 안식 후 첫 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0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에서 돌을 둘려 주리요 하더니

04 눈을 들어본 즉 벌써 돌이 굴러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0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

    매 

0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

    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

    었던 곳이니라 

0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

    리라 하라 하는지라

0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

    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0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이라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이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

    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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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궁극적으로 소망하는 것은 영원히 살고 싶은 생명입니다. 그 소

망이 무너지면 너무나 힘들어 하게 됩니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벌

써 수개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가족들은 그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

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인함이라 분노하고 회개할 수 밖에 없

지만 언제까지 슬퍼하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빨리 소망과 희망을 회

복하여야 합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죽음은 멀리

지 않습니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재물을 구하고, 그 재물을 위해 권력

을 추구하지만, 우린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다하면, 우리는 언제든

죽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두려워하고 발버둥쳐도,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활의 확신이 있다면 죽음은 더 이상 문제가 되

지 않습니다.  부활은 죽음으로부터의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행

복의 시작이고 희망의 시작입니다.  자살의 이유가 소망과 희망이 없을

때 이루어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부활의 확신을 예수님께서 

소 보여주셨습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부활의 고백을 하고 행복과

망의 새 삶을 다시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그럼 부활의 신앙을 갖고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오늘 죽어도 천국 간다는 확신이 있다면 우린 희망과 행복의 삶을

살 수 있고 그 천국에 대한 확신은 오직 구원의 확신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원은 선행이나 돈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 하기

만 하면 됩니다. 구원의 확신만 분명하면 평안해집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사는 것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으로 바뀌어집니다. 돈과 권력

으로 기뻐하라 하면, 기뻐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부활로

기뻐하라 하면 누구든 확인만 가지만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선 그들에게 제자들에게 가라는 것이 아니라 갈릴리로

가라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사랑을 처음으로 경험했던 곳이

갈릴리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민들레지구촌교회를 섬기기 시작한 후

사단의 장난으로 인해 갈등과 불만 속으로 떨어지기도 했고, 처음의 열

정이 식기도 했습니다. 이제 부활의 확신을 통해 다시금 일어나서 새로

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조직교회가 아니라 사랑의 교회로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런 수련회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