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30120_예배정리_하나님 안에서의 삶

서정원 (JELOME) 2013. 1. 20. 17:20

전도서 (9장 4절~10절) 하나님 안에서의 삶
04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05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
    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06 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
    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업느니라
0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
    니라
0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
    지니라
0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
    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은 네가 평
    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
    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우리는 일상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고 살지만, 우리의 하
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가정, 우리의 직장, 우리
의 교회, 세상 속에서 늘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 하시
려고 때로는 고난을 주시기도 하지만, 원래 하나님 자신이 누리는 것과
똑 같은 복을 누리도록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만들고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복 주신 일이었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일상에서 매 순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가 그리스
도 인으로서 하나님 안에서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 봅시다.
 
1.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
아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살아있어야만 소망이 있고 꿈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으면 복음을 들을 수도 없고  복음을 듣지
못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소망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살아 있음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그 기회에 감사하는 삶을 삽시다.

 

2. 주신 것에 기뻐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에게 먹고 마시고 거할 것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 주시고자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준 모
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누림과 절제를
조화롭게 하여 자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3. 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이웃을 살펴보면 일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참으로 큰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일에 귀천
이 있음은 우리의 잣대일 뿐,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일에 귀천이 없습니
다.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수단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