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1019_QT_시편62편_든든한 반석

서정원 (JELOME) 2018. 10. 19. 08:20
○ 말씀 전문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2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6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9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10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 내용관찰

계속되는 전쟁과 주변의 이간질로 인해

다윗은 늘 마음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 마음의 상태를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다가 그는 든든한 반석을 보게 됩니다.

그 반석은 늘 그곳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위에 올라간 다윗은 든든함을 느꼈고

그 반석과 같은 하나님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두려움이

하나님을 보지 못해서 일어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반석에 앉아서

모든 것을 토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간의 모든 불안 요소들이

입김보다도 더 가벼운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강을 회복합니다.


○ 연구와 묵상

두려운 일이 발생하면 우리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 사람이 든든하게 내 얘기를 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어려움을 듣고

평강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덩달아 맞장구를 치며 더 두려워합니다.

그러면 평강을 회복하기를 기대하며 찾아갔던 내 마음은

더 불안하고 더 걱정하는 마음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를 언제나 든든하게 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들어주시고 언제나 든든하시며

언제나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까지 합니다.

세상은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걱정을 가져다 주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건강 걱정, 자식 걱정, 노후 걱정 등으로

쉴 새 없이 우리를 걱정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평강인데도 평강은커녕 불안만 늘어갑니다.

그 평강을 얻기 위해서는

내 곁에 하나님이 계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옆에 하나님이 계신데도 다른 데서 평강을 찾아서는 안됩니다.

지금도 내 곁에 든든한 하나님이 서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평강의 삶을 얻기를 소망합시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