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709_QT_시편2편_우리가 지켜야 할 자리

서정원 (JELOME) 2018. 7. 9. 08:14

○ 말씀 전문

1.어찌하여 이방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받은 자를 대적하며

3.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  다

8.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 내용관찰

가진 자들의 변덕스러움을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이방나라, 민족들, 군왕들, 관원들이

자기들이 가진 것에 교만하여

하나님과의 구속을 끊고

세상적으로 자유스러워 지려고 하는데 대해

하나님은 그들의 가소로움을 비웃고

그들의 길은 망하는 길이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그들이 가진 것들을 철장으로 깨뜨리고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편에 서서

구원을 받으라고 합니다.


○ 연구와 묵상

살만한 사람에게 있어서의 신앙은

어쩌면 거추장스러운 구속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내 욕심을 채우려는데 찝찝함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서

오히려 끊어버리면 훨신 자유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믿음이 약한 자의 자유로움과

믿음이 강한 자의 자유로움은 다릅니다.

믿음이 없거나 약한 자의 자유로움은

방탕을 위한 자유로움이요

믿음이 강한 자의 자유로움은

전능하신 분의 보호 아래 있다는 자유로움입니다.

잘 사는 자녀들의 자유는 부모로부터 벗어나

마음대로 하며 살고 싶은 것이며

부모가 없는 자녀들의 자유은

든든한 부모 아래서 살아가고 싶은 것과 유사합니다.

세속의 자유는 사람에게 방탕과 피폐를 가져다 주지만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는 거룩한 삶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자유를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단히 기도하고 예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망하지 않는 삶이라고 오늘 본문이 가르쳐 줍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