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옛날 시골 모습

옛날 우리 시골풍경 및 놀이 

 

 

 

 

 

지금으로서는 정말 보기 힘든 모습들이다. 정말 우리네 선조들이 힘든 삶속에서도 정말 굴히지 않고 잘살아 왔음을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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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집으로 보여주는 빈부의 차이]

예전 시골에도 도시와 마찬가지로 빈부의 격차가 분명히 존재 하였다.

그림상의 왼쪽의 사진은 일반 서민들이 짚으로 이용하여 지은 초가집의 모습이고, 오른쪽의 사진은  좀 산다는 집의 기와집이다.

 

 

 

 

              

 

                                                                    

 

 

[▲옛날의 사용되는 사용용품]

위 좌측부터 거름을 나르던 '똥장군', 쌀 씻을때 돌을 골라내던 '조리', 어두운 밤 밝혀주던 '호롱불', 소의 여물의 썰던 '작두', 각종 장류를 담그고

부정타지 말라고 금줄을 둘러 두었던 '항아리', 엿장수가 엿을 팔기위해 손으로 열심히 저어대던 '가위' 지금으로서는 정말 보기 힘든 물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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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사라진 모습들]

시골 동네에 가면 하나쯤은 있었던 동네의 명물 '물레방아'(이곳에서 청춘남녀의 사랑이 싹트던 곳이라는 전설이?), 집안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새끼줄에 빨간고추와 숯,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금줄'을 걸어두었다

 

 

 

               

 

[▲ 소를 이용한 밭갈이]

지금의 농촌에서는 경운기나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의 발달로 밭을 일구기 위해서는 소를 이용하였다. 그래서 당시 집의 재산목록 1호는

당연히 소를 꼽았다. 소를 밭갈이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 코에 '코뚜레'를 반드시 뚫었다. 이는 소를 통제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지금도 밭에서 소를 몰면서 "어져져져" 하며 소를 재촉하는 농부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 새참]

논이나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잠시 쉬는 동안 먹을 음식을 준비해 나가던 것을 '새참'이라 부른다. 우리네 어머님들은 새참을 만들어

광주리에 담아 머리에 이고 나서면 어린 꼬마는 어머니 옆에 막걸리 주전자를 들고 따라 나선다, 그래야 음식을 얻어 먹을 수 있었으니.

지금의 시골에서 애용되는 새참은 자장면, 피자, 햄버거 등 다양하지만........! 

 

 

 

 

                                     

 

                                            

 

 

                                       
 

[▲ 시골 님지 농부들의 다양한 일상의 모습]

도리깨질(깨나 콩등 껍질이 있는 농작물 수확히 사용하던 것), 떡메치기(찹쌀을 이용하여 인절미를 만들때 찰지게 하기 위해),  장작패기,

박트기, 옹기제작, 용마름 엮기'(용마름 : 초가의 용마루나 토담 위에 덮는 짚으로, 길게 틀어 엮은 이엉)  . 우리짓기, 작두를 이용한

소여물썰기, 소꼴머슴. 가래질(가래로 흙을 파서 던지거나 떠 옮기는 일), 떡메치기.

 

 

 

 

[▲ 소싸움]

지금도 소싸움은 경북 청송 지방에 가면 볼 수 있다 한다.

 

 

 

 

                                           

 

 

[▲ 운반 수단]

여유가 있어 소를 키우는 사람은 소의 달구지를 달아 다량의 물건을 운반할 수 있었으나, 그렇치 못한 사람은 지게를 이용하여

사람이 직접 나르는 수고를 하였다,

 
 

 

 

 

                                


                                          

 

                                
 

 

[▲ 옛날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 모습]

옛날 시골 아낙네들도 남자 못지 않은 일을 해야만 했다. 남자를 도와 농사를 돕고 남은 시간에 텃밭에 거름주기,베틀을 이용하여 베 짜기,

빨래를 한후 풀을 먹여 다듬이질을 하기, 수확 된 감도 껍질을 벗겨내고, 키질, 멧돌 돌리기,떡메치기 보조, 물 길어오기,디딜방아, 절구질,

냇가에서 빨래하기 등 정말 고된 세월을 버터낸 우리의 어머님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된다.

 

 

                                        

[▲ 아이들의 일상적인 모습]

옛날 시골마을에는 초급교육기관인 '서당'이라는 곳이 있었다. 근대에 와서는 서당은 사라지고 '국민학교'로 대체 되었다.

6,70년대에 해도 국민학교를 갈려면 최소한 10리(4km)를 걸어야 갈 수 있었다. 책가방이 귀하던 시절에는 일반 보자기에 돌돌 말아(일명 책보)

남자 아이들을 등에 둘러메고, 여자 아이들은 허리에 차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교길에는 빈 도시락 안에서 젖가락과 숟가락이

흔들려 나는 소리로 시끄러웠던 생각이 난다. 

 

지금이야 아이스크림이다 과자다 뭐다 해서 간식거리가 풍부한 세상이 되었지만 예전 시골에는 기껏해야 감자, 고구마, 산열매등이 전부

였던 시절에 간혹 엿장수나 아이스케끼(지금의 막대 아이스크림) 장사가 오면 비루포대나 고철등을 가지고 사먹었다. 간혹 그런 것들도

없으면 집안에 굴러다니는 고무신을 갖다 팔아먹고는 어머니한테 두들겨 맞을 것을 두려워 하여 집에 들어가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ㅎㅎ

 

 

 

                                                         

 

[▲ 남자 아이들의 놀이문화]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팽이를 얼어붙은 논에서 놀던 팽이돌리기, 말타기, 제기차기, 정월 대보름이 되면 깡통에 못을 이용하여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숯과 나무토막을 넣어 돌리면 활활 피어오르면 논바닥 멀리 던지면서 소원을 빌던 쥐불놀이, 썰매타기등이 있었고, 이밖에도

자치기(커다란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날려보내 누가 멀리 보내는지 벌이는 게임), 구슬치기, 비석치기등이 생각난다.

 

 

 

                                 

 

[▲ 여자 아이들의 놀이문화]

당시 여자 아이들이 동네 공터나 학교 운동장에서 즐겨하던 고무줄 놀이. 장난꾸러기 남자아이들이 연필깎는 칼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는 장난을 많이 하고 했다. 설날이나 단오날에 많이 하던 널뛰기, 5개의 작은 돌로 하던 공기놀이등이 있다.

 

 

                 

 

[▲ 농악]

옛날 농촌에서는 농사를 짓기 전후에 풍년을 기원하고 무병장수를 비는 의미로 마을사람들이 농악놀이를 실시하였다.

 

 

 

 

 

 

[▲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새색시]

 

 

 

 

 

 

 

 

[▲ 상여]

망자를 집에서 장례를 마친후 묘지까지 각가지 소품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상여를 이용하여 운반하였다. 

[출처] 옛날 시골 풍경 및 전통놀이|작성자 블루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