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유다는 기원전 586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멸망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으며
70년이 지나 고레스 왕 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 좋고
바벨론에 그냥 남아 있어도 좋다는
칙령을 받습니다.
70년이면 2대가 훌쩍 지난 시간이라
후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이주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바벨론에서 제대로 살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새로운 곳에서의 희망을 갖고
돌아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들의 기록보다는
맨 처음 돌아온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와서 무슨 일부터 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막 문지기를 맡은 자들은
이레마다 돌아가며 찾아와서 그 직분을 다한 것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성경은 왜 유다가 망했고 바벨로 끌려갔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국제 정세나 사람들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인함이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잘못을 저지를 수 있고
실패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원인을 분명히 하여야만
그러한 일을 재발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랬는지를 정확히 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그러한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게 됩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
그 맨 서두에 기록된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그 실패가 하나님을 배역했기 때문임을 분명히 알고
성막과 예배를 회복하는데 힘썼습니다.
새해 들어 아내가 아픈 몸을 이끌고
또 병들어 우리 집에 와 계신 장모님을 보살펴야 하는데도
수요예배와 심야기도회를 다시 참석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먼저 회개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
그래서 회복시켜야 할 것이 예배입니다.
실패의 삶에 다시 빠지기 전에
이 새해 벽두에 다시 하나님에 대한 달콤함과
거룩한 예배의 삶을 회복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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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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