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204_QT_열왕기하4장_기적을 베푸는 엘리사

서정원 (JELOME) 2017. 12. 4. 05:34

○ 내용관찰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던 자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와

그의 남편이 죽었는데 빚쟁이가

그녀의 두 아들을 종으로 데려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그녀에게 이웃으로부터 빈그릇을

구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빌려서

집에 있는 기름통으로부터

기름을 부어 담으라고 합니다.

기름 한그릇밖에 없던 기름통에서

그치지 않고 기름이 나오자

엘리사는 그녀에게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은 살아가는데 보태어 쓰라고 합니다.

그러고도 엘리사는 여러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때 수넴지방의 한 귀한 여인이 그가 지나갈 때마다

그에게 음식을 간권하였으며

나아가서는 그녀의 집에 다락방을 만들고

책상과 의자까지 준비해서는

엘리사에게 언제든 필요할 때 사용하라고 합니다.

사심없는 그녀의 도움에 감동한 엘리사가 그녀에게

혹 소원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지만

그녀는 없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후손이 없음을 알게 된 엘리사가

여호와의 은혜로 그녀에게 아들을 낳게 합니다.

그녀의 아들이 병이 들어 죽게되자

그 아들을 다시 살려주는 기적도 베풉니다.


○ 연구와 묵상

세상이 팍팍해져 가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아무런 사심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을 사귈 때

사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심없이 접근하는 사람이든

사심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이든

그것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혹 드러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사심없이 사람을 대하고 도우는 사람이

어떤 보상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그 보답을 해 주십니다.

수넴 여인이 아무런 보상을 원하지 않고

단지 엘리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쉴 곳이 필요할 것 같아서 봉사한 일에 대해

하나님은 그녀가 아무런 어려움이나 소원이 없다고

했지만 스스로 보답을 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남을 위해 봉사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보상을 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더 기쁜 마음으로 선의로

사람을 대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