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던 자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와
그의 남편이 죽었는데 빚쟁이가
그녀의 두 아들을 종으로 데려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그녀에게 이웃으로부터 빈그릇을
구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빌려서
집에 있는 기름통으로부터
기름을 부어 담으라고 합니다.
기름 한그릇밖에 없던 기름통에서
그치지 않고 기름이 나오자
엘리사는 그녀에게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은 살아가는데 보태어 쓰라고 합니다.
그러고도 엘리사는 여러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때 수넴지방의 한 귀한 여인이 그가 지나갈 때마다
그에게 음식을 간권하였으며
나아가서는 그녀의 집에 다락방을 만들고
책상과 의자까지 준비해서는
엘리사에게 언제든 필요할 때 사용하라고 합니다.
사심없는 그녀의 도움에 감동한 엘리사가 그녀에게
혹 소원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지만
그녀는 없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후손이 없음을 알게 된 엘리사가
여호와의 은혜로 그녀에게 아들을 낳게 합니다.
그녀의 아들이 병이 들어 죽게되자
그 아들을 다시 살려주는 기적도 베풉니다.
○ 연구와 묵상
세상이 팍팍해져 가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아무런 사심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을 사귈 때
사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심없이 접근하는 사람이든
사심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이든
그것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혹 드러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사심없이 사람을 대하고 도우는 사람이
어떤 보상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그 보답을 해 주십니다.
수넴 여인이 아무런 보상을 원하지 않고
단지 엘리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쉴 곳이 필요할 것 같아서 봉사한 일에 대해
하나님은 그녀가 아무런 어려움이나 소원이 없다고
했지만 스스로 보답을 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남을 위해 봉사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보상을 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더 기쁜 마음으로 선의로
사람을 대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신앙_QT_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206_QT_열왕기하6장_진정한 리더 엘리사 (0) | 2017.12.06 |
---|---|
171205_QT_열왕기하5장_세 종류의 인간 (0) | 2017.12.05 |
171202_QT_열왕기하3장_이스라엘 왕 여호람 (0) | 2017.12.02 |
171201_QT_열왕기하2장_엘리야의 승천 (0) | 2017.12.01 |
171130_QT_열왕기하1장_엘리야와 아하시아 왕 (0) | 2017.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