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7_QT_열왕기상20장_마지막 기회도 걷어찬 아합

○ 내용관찰

아람 왕 벤하닷이 주변 소국의 왕들을 규합하여

북 이스라엘을 침공합니다.

싸움을 채 시작하기 전에 이스라엘 왕 아합은 기가 죽어

벤하닷에게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내어주겠다며

항복을 통보합니다.

그러자 여호와가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

아람과의 전쟁에서 승리케 할테니 나가 싸우라고 합니다.

이에 그가 군사를 동원하여 나가 싸워서 이깁니다.

선지자는 그에게 아람이 다시 쳐들어 올테니

힘을 길러 대비하라고 합니다.

반면 아람 왕 벤하닷도 군사를 보강하고

산지가 아닌 평지를 통해 다시 처들어 옵니다.

이 전쟁에서도 아합이 대승하였고

아람은 성벽마져 무너지는 재해가 발생하여

많은 군사들이 죽음을 당합니다.

벤하닷은 아합에게 항복하고

이전에 자기들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빼앗았던

모든 성읍을 돌려줄 뿐아니라

다메섹 성읍에 아합왕의 거리를 만들어 칭송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만족한 아합은 그와 화친 조약을 맺고는

그를 살려 돌려보냅니다.

이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아합왕을 찾아와서

여호와의 뜻을 배반하고 자기 임의로 화친을 맺은 왕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 연구와 묵상

아합이 악한 왕이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택한 나라이며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겼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지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기회마져 걷어참으로서

여호와의 진노를 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족하더라도

참고 인내하시며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려고 합니다.

오늘도 안타까운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이 기회를 걷어차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기회를 붙잡고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거듭나고

하나님 자녀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 결단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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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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