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109_QT_열왕기상5장_솔로몬이 성전건축을 준비합니다

서정원 (JELOME) 2017. 11. 9. 08:28

○ 내용관찰

다윗이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을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지 못하게 하시며

다음 왕 시대에 하라고 했었습니다.

다윗이 순종하며 참고 그 때를 기다렸고

솔로몬은 잊지 않고 그 성전을 건축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왕국엔 좋은 목재가 없고

나무를 다루는 사람과 석공이 없음을 아는 솔로몬은

이웃 두로의 왕 히람과 협상합니다.

히람이 백향목 목재와 잣나무 목재 뿐만 아니라

석수와 목공수까지 제공하는 대신에

솔로몬은 두로를 위해 양식을 제공하기로 합니다.


○ 연구와 묵상

자식을 키울 때 좋은 스펙을 쌓게 하여

남보다 좋은 직장 좋은 지위에서 살아가게 하려고

많은 부모들이 발버둥 칩니다.

자신은 못먹고 허덕이더라도

자식들 만큼은 남보다 풍족하게 살게 하려는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부모의 모습이지만

이렇게 뒷바라지 한 결과로 자녀가 갖게 되는 지식만으로

성공적이거나 아름다운 삶을 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하여

그렇게 뒷바라지 한 부모조차도 배신하는 자도 많습니다.

우리는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지식은 노력으로 오지만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지혜와 솔로몬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기다림을 아는 지혜를 가졌고

솔로몬은 하나님의 때와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와

함께 헤쳐나가는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늘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오늘도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기도로 그리고

귀를 기울이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내 생각과 주장을 고수하는 것은 언듯 똑똑해 보일지라도

   그것은 교만일 수 있다.

   내 뜻대로 지시하여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의견을 존중하며 일하자.

2.


○ 기도제목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