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71105_설교정리_보혜사 성령

서정원 (JELOME) 2017. 11. 5. 17:06


요한복음 (161~15) 보혜사 성령

0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0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0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0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

    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0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06 도리어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0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유

    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희에게로 오시지 아니 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0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 하시

    리라

0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

    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

    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

    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

    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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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믿고 의지하던 사람이 떠날 때 우린 큰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고들 표현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초대교회


사람들의 마음도 그랬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떠난다고 하자 어디로 가는


지도 물어보지 못할 정도로 낙심한 그들에게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보


내 주시어 끝까지 그들의 힘이 되어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보혜사


성령이 오시게 되면



1.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책망한다는 것은 나무란다는 뜻이 아니라 밝혀주신다 혹은 깨닫게 해 주


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들어 알고 있던  , , 심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하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더욱 확실히 영접하게 해


주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가시고 보내주신 성령께서 지금도


전도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죄와 의와 심판의 의미


알고 있는 우리는 이미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에게 일하신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일하심인 전도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2. 진리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3년이나 데리고 다니며 가르쳤으나  아직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다 하시고, 그것은 진리의 영이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라 합니


. 진리의 영인 성령이 임하게 되면, 예수님이 지금껏 가르친 것을 하나


하나 깨닫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진리의 영이 임하지 않고  성경


을 읽으면 그냥 서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함을 먼저 구해야만 합니다.



3. 영광을 나타내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하시는 분이므로 우리의 삶


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영광


을 위해 일하는 자로 돌아서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이 강하


, 주의 일을 하다 보면 치욕스런 일을 당하게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를 붙잡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승리의 삶을 살려면  반드시 성령의 도움


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