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평택들에서 바라 본 노을이
아름다워
어제도 퇴근길에
같은 장소에서 차를 세우고
서쪽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곳엔
하나님의 큰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도화지는
무한하여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겠습니다.
하나님의 붓은
대빗자루에 비할 수 없이
큰 것 같습니다.
하늘 가운데를 휘 갈긴
하나님의 붓은
우렁차고도 힘이 넘칩니다.
그러면서도 섬세하기 까지 합니다.
무엇 보다도
하나님이 담으신
그림의 내용이 깨끗함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세상 그 누구에게도 차별없이
어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며
우리도 이 세상에
큰 그림을 그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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