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2_QT_사무엘상5장_블레셋에게 빼앗긴 언약궤

○ 내용관찰

언약궤를 빼앗은 블레셋 사람들은

아스돗에 있는 그들의 신전인 다곤 신전에

그 언약궤를 두었습니다.

그곳에 둔 첫날 밤이 지나자

그들의 신인 다곤이

언약궤 앞에 엎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시 일으켜 세워둔 다곤은

다음날 아침 손목이 부러지고 목이 잘린채

문지방에 몸둥이만 엎어져 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신전의 문지방을 밟아서 인가 하고

문지방을 밟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그들에게

여호와는 아스돗에 독한 종기가 퍼지게 하였고

블레셋 사람들이 언약궤를 가드로 옮기자

가드 사람들에게도 독종이 퍼졌습니다.

그러자 다시 애그론으로 옮겨 오자

애그론 사람들이 극구 반대하여

결국 언약궤를 이스라엘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스스로도 하십니다.

우리가 교회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행여 그 일을 하면서

자기를 내세우거나

'그래 어디 나 없이 한번 해봐라 잘 되는지...'

하는 마음으로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사람의 그러한 일은

그런 사람이 없이도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무슨 일을 하든

열심을 다하되

그것을 이루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늘 감사해야 합니다.

절대 내가 하였다는 교만이

내 속에 싹틔우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