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기드온의 첩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 사람들을 선동하고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모아서
그의 아버지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막내 아들 요담 만이 도망하여 목숨을 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겜과 말로 족속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추대하였습니다.
요담은 그러한 아비멜렉을 비난하였는데
비유하기를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가시나무를 들었습니다.
그들 각자에게 가서 네가 나무들의 왕이 되라 하였더니
모두가 각자 자기가 가진 하나님이 주신아름다운 기능들이 있는데
어찌 그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맞지도 않는 나무의 왕이 되라 하느냐며
거절하는데...첩의 자식인 아비멜렉은 어찌하여 스스로가
형제들을 죽이고 자기에 걸맞지도 않은 왕이 되려 하느냐고 비난합니다.
하나님도 이러한 아비멜렉을 정죄하기로 하시고
아비멜렉의 횡포에 반감을 가진 자들을 내세워 아비멜렉과 대적하게 합니다.
아비멜렉 무리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전반엔 반군을 쳐서 이기기도 하지만
그러한 아비멜렉은 한 여인의 맷돌에 맞에 처참하게 죽게 합니다.
○ 연구와 묵상
기드온이 사사로서 하나님의 일을 잘 마무리 하고
또 미디안을 쳐서 복종시킨 일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며
왕이 되어 달라는 백성들의 요구를 잘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금붙이를 거두어 만든 에봇이 그의 집안에 불행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그의 자손들이 처참하게 멸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섬김에 대해
축복과 저주를 나 자신에게서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죽은 후에 자손들에게까지 물으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다면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라도 온전한 믿음 생활을 하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도리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처지에 맞게 처신해야 하겠습니다.
나무들 조차도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준 기능들에 소임을 다하는데
인간이 자신의 본분을 잊고 욕심을 내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어제 부터 민들레지구촌교회 힐링 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캠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진행되도록
한마음으로 합력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의 힐링만이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힐링이 되도록 헌신하는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 가평까지 오가는 길에 다른 운전자들이 나로인해 기분 나쁨을 느끼지
않도록 양보운전하며 다녀오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길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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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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