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705_QT_이사야61장_메시아 예언

서정원 (JELOME) 2019. 7. 5. 08:51

○ 말씀전문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 내용관찰

오늘의 본문은 이사야를 통한 메시아 예언입니다. 실제로 나중에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이 예언 구절을 사용하셨었습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 자신이 스스로 결정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라고 하셨습니다. 메시아가 이 땅에 오는 목적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라는 것처럼 가난한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가난한 자란 비단 물질적으로 가난하다기 보다는 영적으로 힘들고 아픈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라고 하신 것처럼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정욕과 물욕에 사로잡혀 감옥처럼 살아가는 자들에게 심령의 자유로움을 주시기 위해 오신다고 합니다. 또한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라는 것처럼 슬픔에 놓인 사람들에게 그 슬픔이 기쁨이 되도록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하여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것이 최고의 자랑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예언의 내용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오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심령을 회복하시고,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우리를 기쁨으로 살아가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정욕에서 벗어나게 해 주실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그 예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우리 또한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기쁨, 내 치유, 내 자유, 내 회복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남을 기쁘게, 남을 치유하게, 남을 자유케, 남을 회복케 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내 혼자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대문 밖으로 나서면 온갖 위험과 악과 잔인함이 도사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가간에도 물어뜯는 치열한 싸움이 판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절대 혼자 그들과 차단되어 행복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함께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기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