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329_QT_이사야4장_믿음의 소망이 나를 바꿉니다

서정원 (JELOME) 2019. 3. 29. 08:25

○ 말씀전문

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이면 구름과 연기, 이면 화염의 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 초막이 있어서 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 내용관찰

여호와는 선지자를 통해 계속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면

남편을 잃어 부끄러움을 당하는 여인들처럼

만들겠다고 경고합니다.

그 당시 여자의 수치는

결혼 못하고 자녀 못 낳는 것이었습니다.

남편들을 잃어버리고 한 남자를 붙들고

의식주는 내가 다 해결할테니

제발 내 남편이 되어 수치스럽지 않게 해달라는

그런 치욕의 상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하지만 그런 암담함 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은 남겨주리니 이제라도

하나님을 소망으로 두고 살라고 합니다.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그래서 시온에 남아있는 자, 즉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죄를 씻어주어 거룩한 자가 되게 하겠다 하십니다.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 연구와 묵상

죄를 지으면 벌을 받습니다.

드러나지 않을 것 같았던 지난 날의 죄로 인해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즐거움을 주던 젊은 연예인이

얼굴도 못들 부끄러운 자로 떨어짐을 보고 있습니다.

권력의 뒤로 숨었던 과거의 부끄러운 죄로 인해

해외로 도피하다 잡혀온 어느 차관의 모습에서

그의 영광스럽던 삶이 송두리채 무너짐을 봅니다.

물론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과거의 죄 때문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드러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죄는 세상의 심판보다 훨씬 가혹합니다.

지옥의 불구덩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알아야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방법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자칫 길 밖으로 비틀거리며 내 디딜지 모르는

나의 발걸음이 제 길로 똑바로 갈 수 있도록

늘 말씀으로 제 길을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혹 지금 내게 주어진 힘듦이

과거의 잘못 때문이라 생각되더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 싹을 남겨두심을 알고

그 작은 씨앗을 소망으로 삼아

다시 자신을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혹 지금 내 삶이 부끄럽다 여겨지더라도

하나님을 붙잡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삶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으로 바꿀 수 있음을 믿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