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삶의 고난을 고백하며 기도하는 노래입니다.
영적으로는 재난이 가득하고
육체적으로는 죽음에 가까울 정도라고 고백합니다.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던져진 것 같은 느낌이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들고 기도했으며
밤새 기도했는데도 그 고통에서 변한 것이 없다 합니다.
아침이면 기도가 응답될 것 같았는데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게 하고
아는 자들을 흑암에 가두었다고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기자의 답답함이 이해가 갑니다.
우리도 끊임없이 우리의 문제를 가져다가 기도하지만
응답되지 않는 제목들이 많이 있음을 경험합니다.
기도하면 딱딱 해결되기를 기대하면서 기도했는데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도 있음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느끼게 될 때 신앙이 약한 사람은 주를 떠나기도 합니다.
주님 외에는 속수무책인 사람들은 할 수 없이 계속 기도합니다.
신앙이 깊은 사람은 세상에서만을 바라보지 않고
저 세상, 즉 천국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세상 일은 딱딱 끊어지고 또 다음으로 넘어가지만은 않습니다.
인생은 2018년에 계획했던 일이라고 2018년에 딱 끝나고
2019년에 새로운 계획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2018년의 문제가 2019년에도 계속해서 연결되고
또 다른 문제가 2019년도 시작되어 연결되어 갑니다.
죽을 때 나와 관계된 세상의 일들이 딱 마무리 되고
죽는 것이 아님과 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이 세상과 다음 세상으로 연결됩니다.
신앙이 큰 자는 그래서 이 세상만이 아니라 천국까지 봅니다.
이것이 열린 자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기도 응답이 이 세상, 기대하는 시간에 없다고
낙심하지 말고
천국을 향한 열린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의 성공이며 하나님의 때를 아는 자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오늘 하루만 행복하면 되는가? 오늘 힘들더라도 내일과
모래부터 영원히 행복한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이 세상에서만 행복하면 되는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한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영생을 바라보며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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