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출애굽기

220315_QT_C_출애굽기35장_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서정원 (JELOME) 2022. 3. 15. 09:15

○ 말씀전문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2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3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5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7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8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9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10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11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12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13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14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15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16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7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18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19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 묵상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①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② 자원하여 드려야 합니다. ③ 마음에 성령감동함으로 일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반드시 지키라고 합니다. 안식일에는 불도 지피지 말라고 합니다. 안식일에 먹을 것은 그 전날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안식일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여호와를 생각하고 자기 정체성을 굳건히 하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우리는 주로 일요일을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이날 온전히 하나님만 생각하고 섬기기 위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놀러다니며 일요일을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믿는 성도들도 덩달아 예배를 빼먹고 놀러 다닙니다. 심지어 장로나 권사들이 일요일에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보내야 합니다. 예배에 충실해야 합니다. 

두 번째, 자원하여 드리라고 합니다. 자원하여 드리는 것은 기쁘게 드리는 것입니다. 억지로 드리는 것은 드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교회에서 가장 얘기 꺼내기 어려운 말이 헌금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새생명의 길과 새가족의 길 교육과정에서 겨우 한번 다루고 맙니다. 그것도 교육이라는 핑계를 대고 가르칠 만큼 예민한 말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헌금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원하여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광야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각종 예물들을 자원하여 드렸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자원하는 기쁨으로 드리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합니다. 교회에는 많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사역을 외면하고, 어떨 땐 억지로 맡아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이 핑계 저 핑계를 댑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사역자를 구하기 위하여 처음 교회에 오면 1인1사역 방침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데 눈치 때문에 억지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성령에 감동된 마음으로 기쁘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충만함을 구하고, 그 충만함으로 마음에서 우러 나는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예배에 충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