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90607_QT_이사야42장_아버지의 심정

서정원 (JELOME) 2019. 6. 7. 08:41

○ 말씀전문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앙망하리라

5 하늘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18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19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교훈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 내용관찰

하나님이 유다를 택할 때의 마음입니다.

마음으로 기뻐하며 택하셨습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믿음직스럽게

잘 다스릴 하나님의 종으로 택하셨습니다.

쇠하지 아니하고 낙담하지 않는 담대함으로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그렇게 세웠지만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보호하시고 능력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그럼에도 불구하는 그것을 깨닫지 못함을

답답해 하시고 가슴 아파 하십니다.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 연구와 묵상

우리는 자녀를 낳아 최선을 다해 기릅니다.

그리고 그 자녀가 누구보다도 든든하고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자신은 먹을 것도 제대로 안먹고 아껴서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희생합니다.

자신의 꿈도,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도

자식을 위해 참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자녀가 자라서 성인이 되면 뿌듯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문제 앞에서 갈등하게 되면

그 믿었던 자녀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삶을 얘기해 보지만

옛날 사람의 고리타분함이라고 치부하며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녀의 마음이, 자녀가 가려고 하는 길이

분명 그의 짧은 경험에 의한 단견이요,

우리가 긴 경험으로 앞날을 내다보건데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될 때는

우리는 심히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로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끊임없이 얘기해 주십니다.

행여 바라보는 세상의 것에 유혹되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길을 비켜감으로써

하나님을 안타깝게 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