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524_QT_이사야34장_반면교사로 삼는 인생

서정원 (JELOME) 2019. 5. 24. 08:35

○ 말씀전문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9 에돔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에나 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를 드리우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에 살면서 쉬는 처소로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에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각각 제 짝과 함께 거기에 모이리라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 내용관찰

하나님은 유다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주변의 열국들을 멸망시킴을 보여주었습니다.

앗수르와 바벨론, 두로와 시돈, 구스와 애굽,

암몬과 모압, 그리고 오늘 에돔까지 보여줍니다.

오늘 에돔의 심판에는 유다뿐만 아니라

모든 열강들을 불러 모아 심판합니다.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에돔의 가장 큰 도시 보스라를 택해

일반백성들도 죽임을 당하게 하고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나아가 권력가진 지도자들도 심판하십니다.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이는 이들로 인해 유다백성들이 끊임없이

기도한 그 기도에 응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 연구와 묵상

출근을 할 때 보통 자신이 정한 길을 이용합니다.

그렇게 계속하다 보면 요일에 따라

어떤 구간이 많이 막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곳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과

그리고 안개가 잦아 위험한 지역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지혜로운 사람은 그때는 그곳을 피해서

다른 길을 이용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을 바라보고 반면교사로 삼아서

좀 더 나은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 자가

지혜로운 신앙인입니다. 

이사야서를 보면 유다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해

하나님은 무수히 많은 나라들을 치셨습니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너희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유다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자

수없이 많은 부침을 겪게 하고

결국은 바벨론에게 망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과 뜻을 같이해서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뜻에 귀를 기울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