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207_QT_잠언8장_온전히 지혜로운 자

서정원 (JELOME) 2019. 2. 7. 08:34

○ 말씀 전문

1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3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5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6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8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9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10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11 대저 지혜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12 지혜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14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15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16 나로 말미암아 재상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공의도 그러하니라

19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20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견고하게 하시며 바다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사랑하느니라


○ 내용관찰

본문은 지혜의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지혜라는 말 대신에 예수님을 넣어도 됩니다.

지혜는 느긋하게 사는 우리를 보고

길가의 높은 곳에 올라서, 네거리 모퉁이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지혜는 지금 이 시간에만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부터

우리를 지혜의 자리로 부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부름에 응답하고 기다리는 자에겐

생명을 얻고 여호와의 은총을 얻을 것이며

그 부름을 잃어버린 자는 영혼을 해하고

사망의 길로 갈 것이라고 외치십니다.


○ 연구와 묵상

복음은 만천하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복음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복음을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복음은 복된 말씀이고 좋은 말씀인데도

받아들이기는커녕 듣기마져도

거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안타까움입니다.

복 된 말씀인데도 좋은 말씀인데도

그것을 거부함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오직 죄인이기 때문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됩니다.

복음은 지금 한 번 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수없이 반복해서 전해줍니다.

그런데도 끝끝내 귀를 닫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자이기 때문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됩니다.

우리는 다행이 복음에 응답한 자들입니다.

그렇다고 온전히 지혜로운 자라 할 수 있을까요

그 복음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면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듣는데 게을리 한다면

겨우 지혜의 문턱은 넘었지만

온전히 지혜로운 자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전히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만

온전히 예수님을 영접한 자라야만

생명을 얻고 은총을 얻게 됩니다.

온전한 지혜의 자가 되도록 몸부림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