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6_QT_시편21편_내 인생의 주인
○ 내용 관찰
오늘의 본문에서는
다윗의 자신에 대한 호칭을 다르게 함을 보게 됩니다.
그는 본문에서 자신을 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왕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왕은 하나님 떄문에 기뻐하고
하나님의 구원 떄문에 즐거워한다고 고백합니다.
만 백성 위에 군림하는 왕이지만 그 왕권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왕의 주인으로 삼고 그 주인으로 인해서
기쁘고 즐겁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왕의 권력을 훨씬 뛰어 넘어서
왕이 왕권을 강하게 하도록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 연구와 묵상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그래서 그 인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 그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나입니다.
그러나 그 주인이 나로 끝나는 것과
그 주인인 나 역시 하나님을 주로 섬긴다는 것은 다릅니다.
자기 자신이 주로 끝나는 사람은 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에서 다가오는 힘든 일에 마다
의기소침하고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 인생은 나지만 그 인생이
내 주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믿는 사람은 다릅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고 보살핀다는 확신으로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또 그러한 자에게 하나님은 주로서의 책임을 다하십니다.
다윗은 자신이 만백성 위에 있는 왕이지만
그 왕의 힘을 주는 것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늘 기쁘고 즐겁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내 삶을 최선을 다해 살되
그 위에 주가 계시다는 것을 믿고 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하루도 기쁨과 즐거움의 하루가 될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