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6_QT_시편14편_하나님을 믿는 복
○ 말씀 전문
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저희가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경영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 내용관찰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을
다윗은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런 자들의 인생은 부패할 수 밖에 없고
그들의 행위는 악행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마음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고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군 생활을 하는 중에 만난
후배 사병 하나가 지독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무슨 일에든 하나님을 갖다 붙여서
넌 하나님이 네 인생의 주인인 것 같은데 난 내가 삶의 주인이다.
그래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며 산다.
그게 더 바람직한 삶의 자세 아니냐고 역설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대를 하고 공부를 계속하고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해 오면서
내가 할 수 없고 주저앉을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깨달으면서 참으로 교만한 시절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그 대척점에서 나에게 하나님이 없다고
역설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한 자들에게
성령의 임재함을 입지 못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믿도록 기대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고 앉아
세상을 자기 중심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이 되는 삶은 진리가 아니라
자기 탐심 기준으로 타협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반드시 부패하게 되고 악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근래 자살한 노회찬 의원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지만
순간적인 세상의 유혹에 넘어간 것 처럼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정말 복된 자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