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9_QT_시편10편_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 내용관찰
시인은 하나님이 곁에 없음을 느낍니다.
자신이 넘어져 조력이 필요한데도
하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있는 자신에게
악인들이 더욱 짖밟고 괴롭히고 있음을 부르짖으며
그 악인들에게 심판을 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지금 눈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을 구하고 도와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고
하나님은 영원한 자신의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손주가 태어나서
딸 아이가 수술을 해서 출산을 해서
딸과 손주가 우리 집에서 산후 조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50일을 넘기고 있는데
딸과 아내가 밤낮으로 아이 돌본다고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귀가하면 저녁 시간만이라도
내가 좀 도와주려고 분유를 먹이고 트림을 시킨 후에
잠을 재우려고 안고 토닥거립니다.
20~30분을 그렇게 안고 토닥거리면
내 어깨에 걸쳐 있던 아기의 손목에서 힘이 빠짐을 느낄 때
나는 아기를 아기 침대위에 살포시 눕힙니다.
하지만 잠이 들었던 아기는 다시 가느다랗게 눈을 떠서
나를 올려다 봅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수십 차례나
눈을 감았다가 뜨기를 반복합니다.
할아버지가 곁에 있느지를 확인하는 것일 것입니다.
아기는 보호자가 곁에 없으면 두려워합니다.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두렵고 힘이 듭니다.
오늘 시편 기자도 그러한 인생의 힘듦 속에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함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특히 힘들 때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무수히 듣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신뢰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