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711_QT_시편4편_고난에 대한 다윗의 자세

서정원 (JELOME) 2018. 7. 11. 09:03

○ 말씀 전문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 내용관찰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하나님의 택함도 받았지만

수없이 고난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왕이 되고서도 압살롬의 반역으로

광야로 내몰리는 고난을 또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다윗이 자기에게 주어진 고난을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회로 삼는다고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 옛말에 남자는 군대 깄다와야 남자가 된다 합니다.

지금의 군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힘든 군대였습니다.

그 험한 시기를 거쳐야만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수많은 어려움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걱정과 고민이 파도처럼 몰려드는 삶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당사가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생고생만 될 수도 있도 자기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을

자신을 너그럽게, 넓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힘든 일을 겪어 본 사람은 어지간한 험한 일은

대수롭지 않게 받아 넘깁니다.

그러나 힘든 일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하늘이 무너지듯 걱정하고 안절부절 못합니다.

힘든 일을 헤쳐나온 사람은 그만큼 마음이 넓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힘든 일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작은 걱정 거리에도 사람이나 돈의 힘을 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힘든 일을 헤쳐나온 사람은

큰 걱정 거리는 절대 사람이나 돈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의탁하고 평강을 회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내 인생 길에 주어지는 고난들을

나를 성숙시키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여기고

오직 하나님만을 찾으며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