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8_QT_욥기1장_사탄의 시험
○ 내용관찰
족장시대로 추정되는 시대의 욥에 대한 얘기입니다.
욥은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일곱 아들과 세 딸을 둔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었습니다.
재산도 풍족하여 늘 축복 받은 자의 삶이었습니다.
하루는 천사들이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속에 있은지라
사탄이 여호와께 땅의 여러 곳을 두루 다녀왔노라 하자
여호와께서 욥을 주의깊게 보았느냐며 세상에 그런 정직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도 없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를 풍족하게 하였기 때문이며
여호와의 은혜가 거두어지면 틀림없이 배교 할 것이라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욥의 소유물을 모두 맡기되
그의 몸에는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탄이 욥을 시험하기 위해 그의 모든 소유물을 제거하고
그의 자녀들까지 죽음으로 내어 몰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욥은 통곡하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으로 그곳으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니이다' 라고 고백하며
이 일로 전혀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 연구와 묵상
잘 살다가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듯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난이 찾아올까봐 우리는 늘 염려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내 신앙의 부족함으로 혹은
나를 연단하신다는 명분으로 나의 모든 것을 회수해 갈까봐
은연중에 두려움을 갖기도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하게 살던 욥에게
우리가 평소 한번씩 걱정하던 그 일이 벌어졌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성은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가져가신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이 고백을
우리도 이런 상황에 놓이면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예수님의 모습을 삶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욥의 모습을 보고 우리의 신앙심을 한번 더 되돌아 보고
어떤 신앙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게 주어지는 작고 큰 어려움 앞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슴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큰 사탄의 시험이 우리에게 주어지더라도
하나님은 절대 우리의 몸에는 손대지 못하게 하심을 기억하고
그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머리로 와서 더욱 극심하게 고통스러워 하는 아내의 대상포진이
예수님의 보혈과 하나님의 긍휼과 능력으로 치유되기를 소망합니다.
빨리 회복되어 주를 섬기는 일을 다시 시작하게 하시옵소서.
2. 아내의 병환으로 큰딸의 임박한 출산으로 작은 딸의 성령 불충만으로
저의 아침 시간의 불안정함으로 우리 가정의 신앙생활에 흐트러짐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우리 가족들이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3. 직장에서 새로 시작한 사업이 라인 셋업이 늦어짐으로써 정상적인
궤도 진입이 늦어지고 있고, 사원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빨라 정상적인 궤도로 들어서게 하시고, 사원들이 그로 인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