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2_QT_에스더7장_우리 생명의 주인 하나님
○ 내용관찰
왕후 에스더의 두번째 잔치 초대에
왕과 하만이 참석합니다.
술잔이 돌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의 고민이 무엇인지
반드시 해결해 주겠다며 독촉하여 묻습니다.
그제서야 에스더는
하만이 자기 민족들을 말살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고합니다.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며
고민을 얘기하라 했던 왕은
화를 참지 못하고 후원으로 들어간 사이에
하만은 에스더에게 엎드려 목숨을 애걸하였습니다.
하지만 후원에서 돌아온 왕은
하만이 에스더의 걸상에 엎드려 있자
궁안에서 자기 황후를 욕보이려 했다며 대노합니다.
더구나 그 하만이 죄없는 모르드게,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모르드게를 메달려고
장대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오히려 그를 그 장대에 매달아 죽입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등이 고장이 나면
그것을 만든 제조사 서비스센터로 가지고 가야합니다.
멀어서 불편하다고 가까운 수리점에 가서 고치면
정품을 사용하지 않아 제품을 망치기도 합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도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사람에게 의지하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정품의 부품으로 치료가 됩니다.
모르드게와 에스더와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목숨이 경각에 이르자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하지만 하만은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도 일상에서 하나님을 찾는 습관을 갖지 못하면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작은 문제 하나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연습과 훈련을 해 두어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