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412_QT_느헤미야6장_정도경영

서정원 (JELOME) 2018. 4. 12. 08:53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대적이 내가 성을 건축하여 그 퇴락한 곳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코자 함이라
3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저희가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보내되 나는 여전히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내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네가 유다 사람들로 더불어 모반하려하여 성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보내어 저에게 이르기를 너의 말한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저가 이르기를 저희가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있고 그 문을 닫자 저희가 필연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저는 하나님의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저희가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무릇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의 소위를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15 성 역사가 오십이일 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16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그 때에 유다의 귀인들이 여러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저희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취하였으므로 유다에서 저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저희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나의 말도 저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항상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 내용관찰

느헤미야를 주축으로 한 유다 백성들이

성벽재건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성문을 달려고 하는 시점이 되자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등은

성전재건이 제대로 무무리 되어

그들의 영향력을 잃게 될까 봐 조바심이 났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를 오노 들로 꾀어내어 그를 죽이고자 합니다.

그들의 간궤를 간파한 느헤미야는

4번에 걸친 그들의 유혹을 뿌리칩니다.

그러자 산발랏과 게셈은 거짓 문서를 만들어 봉하지도 않은 채

종의 손에 붙여 느헤미야에게로 보냅니다.

거기엔 느헤미야가 장차 유다의 왕이 되고자 하는 흑심으로

성전을 재건하고 자기 사람을 만든다는 소문을 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사역의 정당함이 있었기에

그 역시 무시하고 성문재건에 힘을 쏱았습니다.

그러자 산발랏은 유다의 제사장들에게 까지 뇌물을 먹여서

느헤미야의 일을 멈추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느헤미야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성벽과 성문재건

사역에 몰두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게 됩니다.


○ 연구와 묵상

무슨 일에든 유혹이 있게 됩니다.

사단 역시 쉬지 않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유능한 리더는 이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는 자입니다.

오래 전 LG그룹은 정치권에 불법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차떼기 기업이라는 오명을 썼었습니다.

그 이후 LG는 정도경영이라는 확고한 경영이념을 정하고

경영층 뿐만아니라 전 사원이 이 경영이념에 따라 일하도록 했고

지금은 그 어떤 기업보다도 깨끗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삼성그룹과 같은 많은 기업들이

정격유착으로 인해 손가락질을 받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최순실과 박전대통령과의 유착으로

이명박전대통령의 BBK 변호사비용 지불 등으로

연일 뉴스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죄없는 삼성의 임직원들이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합니다.

그만큼 유혹은 강하고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하는 일이 끝까지 잘 되는 것을 두고보지 못합니다.

산발랏 일행이 느헤미야의 일이 성공되는 것을 두고보지 못하고

끈질기게 방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유혹은 달콤합니다.

유혹은 죄가 되지 않는 것처럼 포장해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것은 분별하기도 어렵고 분별하더라고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임을 깨닫고 성령의 인도함을 구해야만 가능합니다.

그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 생각이 어떠할까를 반문해 보고 시작하면

우리는 이 유혹을 알게되고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 앞에 정도를 걷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작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