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22_QT_에스라1장_하나님은 계십니다
○ 내용관찰
이스라엘 백성들 끌고 가서 노예로 삼았던
바벨론 왕조도 멸망하고 바사 즉 페르시아 왕조가 들어서자
하나님의 역사가 비사 왕 고레스를 통해 다시 계속됩니다.
고레스는 모든 이방 민족들에게 조국으로 돌아가라고 명하고
특히 유다 백성들에게는 돌아가 성전을 보수하라고 하며
그들에게 금과 은을 풍족히 주었을 뿐만 아니라
느부갓네살이 빼앗아 왔던 성전 기물들 역시 다 돌려주었습니다.
그동안 바벨론에 잡혀와 7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던
유다와 베냐민 족장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감동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 연구와 묵상
오래 전에 들었던 얘기입니다.
대기업에서 과장이나 부장으로 재직하는 사람이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법인의 FSE로 발령받아서 나갔다가
7~8년후 다시 본국으로 발령이 나면
그 부인들이 돌아오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래 해외파견 기간은 4년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이 때문에
7~8년으로 연장하여 근무하다가 많은 사람이 돌아오지 않고
퇴사하여 그곳에 눌러사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한국에서는 밥하고 빨래하며
가족들 뒷치닥거리를 해야만 하는데
파견지에서는 임원이 아닌데도 차량 제공과
파출부까지 두고 살아도 되는 환경이었기 때문입니다.
노예를 부리면 참 편하게 살텐데
그들을 모두 돌려보내게 한 고레스의 행동은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음을 부인하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됩니다.
또한 성경을 통해서 이를 깨닫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매 주일마다 주시는 예배에서의 설교에서도 깨닫게 하십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누군가의 도움을 통해서 어렴풋하게 느끼게도 됩니다.
간절한 기도 끝에 찾아온 응답을 통해서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많은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시지만
우리는 문득문득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합니다.
이 의심을 걷어주는 성령의 도움심을 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내 삶에 다시 하나님이 열심히 관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찾아오신 하나님처럼....
○ 결단과 적용
1.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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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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