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223_QT_역대하16장_초심을 잃은 아사

서정원 (JELOME) 2018. 2. 23. 05:37

○ 내용관찰

35년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평강을 누린 유다를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치러 와서는

교통 요충지인 라마에 성을 쌓으려고 합니다.

그것은 그곳을 봉쇄하여 유다를 고립시키고자 합이었습니다.

지금껏 하나님만을 섬겨 왔던 아사는 하나님을 찾지않고

곳간을 털어 이웃 아람왕 벳하닷에게 주며

대신 이스라엘을 공격해 달라고 합니다.

아람 용병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이 라마를 건축하려고 쌓아둔 건축재들로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사에게 하나니를 선지자로 보내 경고합니다.

지금이라도 돌아와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는 반성하기는커녕 그를 옥에 가두었으며

하나니 외에도 바른 충고를 하는 자들을 핍박하였습니다.

노한 하나님은 그를 병들게 하였으며

그래도 회개하지 않자 제위 41년에 죽음을 맞게 합니다.

35년간의 행복과 말년의 6년간의 불행한 삶입니다.


○ 연구와 묵상

아사는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초기에 1차 종교개혁을 통해 유다를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였으며

다시 나라의 신앙이 해이해지자 우상을 들여온 어머니마저

황후에서 폐하고 2차 종교개혁을 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로인해 다시 20년간을 유다를 평화롭게 다스렸던 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하나님을 떠나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초심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결혼할 때 배우자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바쳐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변하여 오히려 남보다도 더

배우자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초심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함이 없을 때 신앙은 더 약해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겠다던 마음

거듭남을 통해 성화를 이루겠다는 그 초심이

어느 사이엔가 사라져 버리고

우리 마음 속에 그 다짐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그 초심을 깨우고 붙잡아야 합니다.

인생은 초심을 붙잡는 것과의 싸움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9.